(광주가톨릭평화방송) 김선균 기자 = 영광군은 올해 일자리창출 세부시행계획을 세우고 민간과 공공일자리 6천개 창출을 목표로 각종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.

일자리창출을 위한 4대 핵심 추진전략을 보면 '재정지원 일자리 확대', '취업지원 및 고용확대', '맞춤형 인력양성', '민간일자리 창출'로 총41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일자리 6천여개를 창출해 고용률 72%를 달성할 계획입니다.
 
주요 내용으로는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추진, 영광사랑상품권 홍보 전문요원 채용, 해양쓰레기 정화사업, 테마식물원 운영, 물무산 행복숲 정비사업,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48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확대 실시할 방침입니다.

영광군 관계자는 “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고용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4대 분야의 추진 부서별로 군정역량을 총결집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유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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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2021-04-06 14:00:21     최종수정일 : 2021-04-06 14:00:21